[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시설관리공단은 체류형 수학여행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19년 초·중·고 수학여행 단체 고객 유치 다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강원 동해시 묵호동 일출공원.[사진=동해시청] |
26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체결한 이번 협약은 지난 21일 시설관리공단에서 동해시 시설관리공단, 무릉건강숲, 수학여행 모객유치 전문기획업체인 (주)한국학생여행 대표가 참석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해시의 청정 자연관광 자원과 우수한 숙박시설을 연계한 지속적인 상품 개발과 유치를 통해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매김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
장덕일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동해시의 수려한 산과 푸른 동해바다 등을 연계한 특색 있는 힐링 상품 개발해 지역 상권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한해 동안 (주)한국학생여행과 수학여행 유치 협약으로 망상오토캠핑리조트와 무릉건강숲에 총 27개교 2580명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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