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내년 전국서 아파트 38만6000여가구 분양..건축·재개발 절반 넘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내년 전국에서 아파트 38만6000가구가 분양을 준비한다. 전체 분양예정 물량의 53%가 재개발·재건축 물량이다.

2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가 내년 민영 아파트 분양 계획을 조사한 결과 전국 365개 사업장에서 총 38만6741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는 9.13 주택시장안정대책, 청약제도 변경,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의 분양가 조율로 분양이 미뤄지는 경우가 잦았다. 이에 따라 올해 분양 연기를 거듭했던 단지들 중 상당수가 내년으로 분양을 연기했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지난 2014년~2018년까지 과거 5년 평균 분양실적(31만5602가구)보다 약 23%(7만1139가구) 많은 아파트가 분양될 계획이다.

월별 분양예정 물량을 살펴보면 내년 4월(3만7127가구)과 내년 9월(3만8659가구)에 물량이 집중된다. 분기별로는 내년 1분기 6만6454가구, 내년 2분기 9만3127가구, 내년 3분기 6만3888가구, 내년 4분기 4만9566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권역별 분양물량은 수도권 22만4812가구, 지방 16만1929가구다. 수도권에서 경기가 11만2195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서울(7만2873가구)과 인천(3만9744가구) 순이다.

지방에서는 부산이 3만7419가구로 분양예정 물량이 가장 많다. 대구 2만4779가구, 경남 2만191가구, 충남 1만6487가구, 광주 1만5951가구, 울산 9380가구, 강원 9354가구, 대전 7025가구, 전북 6209가구, 충북 4660가구, 전남 4265가구, 경북 2968가구, 세종 2961가구, 제주 280가구 순이다.

[자료=부동산114]

수도권은 올해 연기된 2기 신도시 물량이 많다. 위례신도시,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올해 연기된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위례신도시에서는 '힐스테이트북위례(A3-4a)' 1078가구, '위례신도시리슈빌(A1-6)' 494가구를 비롯한 총 4753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인천 검단신도시에는 총 1만492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검단신도시푸르지오(AB16)' 1540가구, '검단신도시우미린더퍼스트(AB15-1)' 1268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내년에는 전국에서 재개발·재건축 사업장 물량이 활발히 공급될 예정이다. 재개발·재건축 아파트가 전체 분양예정 물량의 약 53%(20만4369가구)를 차지할 전망이다.

특히 서울은 공급물량의 대부분이 재개발·재건축 물량이다.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4단지' 3343가구,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재건축' 1만2032가구가 분양 채비를 갖추고 있다. 재개발은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 1425가구, 성북구 장위동 '장위4구역자이' 2840가구가 분양할 계획이다.

지방은 부산 및 광주에서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분양 계획이 많다. 부산 수영구 남천동 '부산삼익타워재건축' 913가구, 부산 남구 대연동 '대연4재개발' 1057가구, 광주 동구 계림동 '광주계림2구역재개발' 1715가구, 광주 남구 월산동 '광주남구반도유보라' 88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내년에는 1만9880가구 민간 임대 아파트가 공급될 전망이다. 작년과 올해에는 각각 2만3095가구, 1만6822가구가 공급됐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구로구 '고척아이파크(IPARK)' 2205가구, 경기 성남시 '성남고등자이' 364가구가 공급된다. 두 단지 모두 뉴스테이를 개편한 공공지원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된다.

이밖에 경기 파주시 '파주운정우미린스테이(A15)' 846가구, 경남 양산시 '명동2차화성파크드림' 220가구, 충남 천안시 '천안복합개발' 1465가구가 분양을 계획 중이다.

올해에는 '로또 청약'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수도권 및 대전·광주·대구광역시를 중심으로 분양단지에 대한 청약 열기가 뜨거웠다. 전문가들은 내년에도 주택 수요자들 관심이 분양시장에 몰리면서 인기지역, 유망단지를 중심으로 청약 열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선주희 부동산114 선임연구원은 "청약제도 개편으로 내년 분양시장은 무주택자 중심으로 변모할 것"이라며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가 확대되는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에 따라 수도권과 광역시에 공급되는 민영주택 추첨제 물량의 75%가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또 분양권·입주권 소유자는 무주택자에서 제외된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