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에그지수 93%·네이버 평점 9.3점·롯데시네마 9.1점 기록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스윙키즈’가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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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윙키즈’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10.7%를 기록했다.
이로써 ‘스윙키즈’는 ‘마약왕’(10.3%)을 제치고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탈환했다. 전체 예매율은 ‘아쿠아맨’(25.4%), ‘범블비’(16.0%)에 이어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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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키즈’는 지난 19일 개봉 이후 꾸준한 예매율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실관람객이 참여하는 △CGV 에그지수 93% △포털사이트 네이버 평점 9.3점 △롯데시네마 평점 9.1점 등 경쟁작 대비 압도적인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린 작품이다. ‘과속스캔들’(2008) ‘써니’(2011)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도경수(엑소 디오), 박혜수, 자레드 그라임스, 오정세, 김민호가 팀 스윙키즈로 열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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