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스핌] 이형섭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인 제12회 평창송어축제가 22일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 송어축제장에서 개막한다.
제11회 평창송어축제[사진=평창송어축제위원회] |
21일 군에 따르면 송어축제는 풍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눈 광장 개막 퍼포먼스가 열리고 개막선언에 이어 낚시표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한 송어 황금패 경품추첨, 송어 맨손잡기 이벤트가 펼쳐진다.
얼음 낚시터는 50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4개의 구역으로 나눠 텐트낚시와 일반낚시터를 운영하며 송어 맨손잡기는 최초로 실내에 행사장을 마련했다.
체험객들에게는 3000원권 지역사랑 상품권이 지급되고 111돈의 황금 경품을 내건 ‘황금송어잡기’ 이벤트를 벌여 하루 6명씩 1인당 0.5돈의 황금이 주어진다.
평창송어축제는 2019년 1월 27일까지 열린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