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미국이 시리아에서 이슬람국가(IS)를 패배시켰다면서 이것이 자신이 미군을 주둔시킨 유일한 이유였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올린 트위터에 “우리는 시리아에서 IS를 패배시켰다, 이는 트럼프 정부에서 그곳에 머물고 있었던 나의 유일한 이유”라고 적었다.
WSJ과 로이터 통신 등은 이에앞서 트럼프 정부가 시리아에서 미군의 완전 철수를 준비하고 있다고 익명을 요구한 국방부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또 가능한 한 빠른 시일에 시리아에서의 철수가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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