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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1742억원 규모 미얀마 교량공사 수주

기사입력 : 2018년12월14일 15:09

최종수정 : 2018년12월14일 15:09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 교량공사 낙찰통지서를 접수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GS건설이 미얀마에서 1742억원 규모의 교량 공사를 수주했다.

14일 GS건설에 따르면 GS건설은 미얀마 건설부로부터 1742억원 규모의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 교량공사 낙찰통지서를 받았다.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 조감도 [자료=GS건설]

이 프로젝트는 미얀마의 경제산업 중심지인 양곤시 중심상업지구와 도시개발계획이 추진 중인 달라 지역을 연결하는 건설 사업이다.

전체 길이 4.325㎞의 도로‧교량 공사로 1.464㎞의 4차선 도로와 2.861㎞의 교량으로 이뤄진다. 한국수출입은행의 대외경제협력기금 지원사업으로 추진된다.

도로와 교량이 내년 상반기 착공해 오는 2022년 완공되면 현재 2시간 이상 걸리는 지역의 이동 소요시간이 30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이상기 GS건설 인프라 부문 대표는 "미얀마 시장은 앞으로 건설·인프라 분야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라면서 미얀마의 산업 인프라 확충과 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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