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인사

속보

더보기

[프로필] 문미옥 과기정통부 제1차관

기사입력 : 2018년12월14일 11:04

최종수정 : 2018년12월14일 11:17

[서울=뉴스핌] 성상우 기자 = 청와대는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에 문미옥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을 임명했다.

경남 산청 출신의 문 차관은 포항공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쳤다. 이후 연세대학교 물리및응용물리사업단 연구교수, 이화여자대학교 WISE거점센터 연구교수,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기획정책실장 등을 거쳤다.

지난 2016년 총선을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으로 영입했다. 당시 총선에서 비례대표 7번으로 20대 국회에 입성했다.

20대 국회에선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 소속으로 활동하며 과학계 목소리를 대변해왔다. 미방위 법안소위 위원, 국회 미래일자리 특별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회 위원장, 과학기술 TF 간사, 더불어민주당 비서실장 등 직책을 소화했다. 지난 이명박·박근혜 정권의 과학분야 인사에 대해선 "낙하산 인사, 알박기 인사"라며 강하게 비판 기조를 유지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인 지난해 6월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으로 임명되면서 의원직을 포기하고 청와대로 들어왔다. 

문미옥 과기정통부 1차관 [사진=청와대]


<프로필>

△생년 및 출생지

- 1968년생, 경남 산청

△학력

- 성모여고
- 포항공대 물리학 학사
- 포항공대 물리학 석사, 박사


△주요경력

- 연세대학교 물리학과 연구교수
-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기획정책실장
- 제20대 국회의원
- 대통령 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

 

swse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