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신한은행은 서울문화재단과 양사의 문화예술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문화예술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 서울문화재단에서 진행된 ‘문화예술지원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신한은행 김성우 부행장(우측),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좌측) |
서울문화재단은 ‘더 즐겁고 다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로 문화예술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 설립 단체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장애작가 전시를 정례화 하기로 했다. 또한 2015년 구의취수장을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출범한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의 ‘서커스 예술놀이터’의 사업 후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커스 예술놀이터 등 차별화된 문화 예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문화재단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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