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청협의회 개최
예산안 통과에 따른 후속조치·KTX사고 안전대책 협의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12일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통과에 따른 후속 정책 방안을 논의한다.
당정청은 이날 오전 7시 30분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열고 예산안 및 세법개정안 국회통과에 따른 후속조치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청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당정청은 이날 남북관계와 부동산, 일자리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18.10.08 deepblue@newspim.com |
또한 여야정 후속법안과 중점법안 등의 정기국회 처리결과 및 향후 임시국회 대책을 논의하고, 강릉선 KTX 단전·탈선사고, 열수송관 파열사고, KT 통신구 화재사고 등에 대한 원인분석 및 후속조치 사항도 논의 테이블에 오른다.
이날 회의에는 당에선 이해찬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김태년 정책위의장·윤호중 사무총장 등이, 정부 측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 외에 홍남기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선 장하성 전 실장 후임으로 취임한 김수현 정책실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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