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에 시민의 따뜻한 손길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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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동해시 유소년야구단이 2019희망나눔 캠페인에 성금을 기탁했다.[사진=동해시청] |
10일 시에 따르면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성금 100만원, 삼척·동해 주류협회에서 성금 200만원, ㈜석미건설에서 성금 5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또 ㈜동해상사 하우리 봉사회에서도 100만원, 동해시 유소년야구단에서 30만원, 광산진폐권익연대에서 50만원 등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특히 동해시 유소년야구단은 평창에서 열린 강원도 유소년 대회 준우승 상금 30만원을 전액 기탁했으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광산진폐권익연대의 회원들은 회비를 모아 50만원의 상금을 기탁했다.
동해시의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목표액은 2억5100만원이며 지난 6일 현재까지 모금액은 120건, 6000만원이다. 희망나눔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유난히 빨라진 추위로 체감 온도가 더욱 낮아지는 등 추운 겨울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동해시민의 따뜻한 손길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온도는 더욱 높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