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283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7일 체육위생과, 민원과, 세무과, 회계과에 대한 2019년도 예산안을 심의했다.
강원 동해시의회.[사진=동해시의회] |
이날 임응택 의원은 “장애인의 이용률이 높은 론볼경기장에 대한 시설개선에 대한 예산 확충을 고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정학 의원은 “북한의 참여가 예상되는 동아시아 유도 선수권대회를 철저히 준비해 한반도 평화정책에 기여하고 동해시의 위상을 널리 알릴 기회로 활용하자”고 강조했다.
박주현 의원은 “현실적인 수강료를 반영하지 못한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이 실효성이 있는지 정기적인 실태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창수 의원은 “동해시 청소년체육문화센터의 중복된 기능을 고려한 세심한 설계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박남순 의원은 “모범업소의 표지판을 제작함에 있어 일어와 영어를 병행 표기해 국제화시대에 발맞춰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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