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무역의 날 기념식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네오펙트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제55회를 맞은 무역의 날 행사에서는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수출의 탑을 수여하며,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간 실적을 심사 기준으로 한다.
네오펙트는 전년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뇌졸중 환자를 위한 디지털 재활 기기 라파엘 스마트 재활 솔루션(라파엘 스마트 글러브, 라파엘 스마트 키즈, 라파엘 스마트 보드, 라파엘 스마트 페그보드, 라파엘 컴코그)을 미국, 유럽 및 아시아 국가에서 360만불 이상 수출해 이번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는 “이미 국내외에서 검증된 독자적 기술력과 사용자 만족도를 바탕으로 B2B뿐 아니라 미국 B2C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해 이윤 구조를 다각화한 것이 360만불 수출 달성의 원동력”이라며 “내년에 원격진료 보험 적용을 위한 미국 의료 법인을 세우고, 공격적인 마케팅 및 세일즈를 통해 고속 성장을 이끌어내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사진=네오펙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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