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6일 2018년도 규제개혁 업무 추진에 공이 큰 우수부서와 우수직원을 선정하기 위해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밀양시 규제개혁위는 민정식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변호사, 세무사, 건축사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2명이 규제의 신설·강화에 대한 심사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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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식 밀양시 부시장(가운데)과 6일 밀양시 규제개혁위원들이 안건을 심의하고 있다.[사진=밀양시청]2018.12.6. |
최우수 부서는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해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앞장선 일자리창출담당관실이 선정됐으며, 직원평가에서는 규제개선 과제를 많이 발굴한 행정과 박상민 주무관이 최우수를 차지했다.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공무원 7명은 공적심의위원회를 거쳐 연말에 표창장을 받게 된다.
민 부시장은 "규제개혁 발굴과 추진 실적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며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