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반도체 기업 인텔서 최고 기술상 3회 수상한 최고 전문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SK하이닉스가 6일 이사회를 열고,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업총괄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석희 SK하이닉스 신임 사장. [사진=SK하이닉스] |
이석희 신임 대표이사는 1965년생으로 서울대 무기재료공학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미국 스탠포드대 재료공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1990년 SK하이닉스의 전신인 현대전자 연구원으로 입사해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인텔과 카이스트 교수를 거쳐 2013년 SK하이닉스 미래기술연구원장으로 다시 SK하이닉스에 합류했다. 이후 2014년 SK하이닉스 D램개발사업부문장, 2016년 사업총괄(COO) 등을 역임했다.
이석희 신임 대표이사는 인텔 재직 당시 최고 기술자에게 수여되는 인텔 기술상을 3회 수상하는 등 SK하이닉스를 한 차원 높은 첨단 기술 중심의 회사로 변모시킬 최적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프로필>
△ 1965년생
△ 학력
서울대 무기재료공학 석사
미국 스탠포드대 무기재료공학 박사
△ 주요 경력
- SK하이닉스 전신 현대전자 연구원 입사(1990년)
- SK하이닉스 미래기술연구원장(2013년)
- SK하이닉스 D램 개발사업부문장(2014년)
- SK하이닉스 사업총괄(2016년)
fla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