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이벤트 진행...폰 케이스, 필름 등 액세서리 증정도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LG전자가 스마트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만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을 연장한다.
LG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스마트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물을 즈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LG전자] |
LG전자는 오는 31일까지 V40 씽큐 구매 고객에게 롯데 혹은 신세계 상품권 10만원을 증정한다고 4일 밝혔다. 고객은 제품 구매 후 개통한 다음 기프트팩 앱에 접속해 모바일 상품권을 신청하면 된다.
또 LG전자는 다음 달 말까지 LG 스마트폰 구매 고객들에게 액세서리 패키지를 무료로 증정한다. 이 패키지는 스마트폰 케이스, 액정보호 필름, 무선 충전기 등이다. 증정 대상은 V40, Q8, G7, V35, X7, X5 구매 고객이다.
LG전자는 'LG 스마트월드' 앱의 온라인 쇼핑몰인 '시크릿 딜' 이용 고객도 기존 V30, G7, V40에서 V35까지로 대상을 넓혔다. '시크릿 딜'은 LG생활건강 화장품, LG전자 전자제품, 폰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64%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매월 1일 새로운 특가 상품이 업데이트된다.
LG전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 중고 스마트폰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보상해주는 중 보상 프로그램도 이달까지 진행한다. V40이나 G7 구매 시에만 가능했으나 V35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기존 V35를 구매한 고객들도 LG전자 중고보상 사이트에서 중고 판매가 가능하다. 구매 시기, 마모 정도, 기능 이상 여부 등과 상관없이 전원만 켜지면 된다.
V40 구매 고객에게 2년 후 중고 보상 가격을 약속하는 '업그레이드 프로그램'도 이달까지 실시한다. V40 구매 후 18개월 혹은 24개월 이후에 기기를 반납하고 최신 프리미엄 LG 스마트폰을 재구매하면 처음 V40 가격의 최대 40%(약 42만 원)를 보상받을 수 있다. 이동 통신사 프로그램에 따라 18개월 혹은 24개월 선택이 가능하다.
안병덕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연말 연시를 맞아 믿고 오래 쓰는 LG 스마트폰을 다양한 혜택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