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스핌] 이승현 기자 = 경남 (사)한국생활개선합천군연합회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회원 50명이 고추장 180병을 직접 제조해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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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일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합천군생활개선회가 사랑의 고추장 제조 및 나눔 행사를 가지고 있다.[사진=합천군청]2018.11.28 |
고추장 나눔 행사는 매년 합천군 여성단체특성화 사업비 지원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고추가루로 고추장을 직접 담궈 매년 나눔 행사를 이어 가고 있다.
김남숙 합천군연합회 회장은 “ 밥상에 필요한 기초양념을 나눔으로써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sca01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