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신한은행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신한베트남은행과 공동으로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2019년 글로벌 및 베트남 경제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베트남 경제 전망 세미나는 베트남 시장에 대한 전망과 경제 동향을 파악해 현지 기업, 교민들의 사업계획 수립과 투자 결정에 도움을 주려는 자리다.
이번 세미나는 한인 기업가, 근로자, 교민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글로벌 및 베트남 경제전망’과 ‘부동산 시장전망 및 세제’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과 베트남 부동산 시장의 발전상을 알기 쉽게 비교, 분석, 전망하고 세무 정보까지 제공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창구 신한은행 부행장은 “앞으로도 베트남 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네시아, 인도, 캐나다, 미국 등 현지 법인이 진출해 있는 주요 거점에서 고객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글로벌 세미나를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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