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중국 허베이(河北)성 장자커우(張家口)시에 위치한 화학 공장에서 폭발이 발생하면서 22명이 숨지고 최소 2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28일 오전 0시 41분경 장자커우시 차오둥구 허베이 성화화학 공장 인근에서 폭발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현재까지 22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는 최소 22명이며,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정확한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38대의 트럭과 자동차 12대도 폭발로 인한 불길에 휩싸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당국은 이번 폭발의 원인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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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민일보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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