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미국·북미

美캘리포니아 산불 ‘참사 끝나지 않았다’…사망자 83명으로 늘어

기사입력 : 2018년11월22일 15:07

최종수정 : 2018년11월22일 15:0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사상 최악의 산불 ‘캠프파이어’로 인한 사망자가 또 늘었다고 NBC,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날 2명의 시신이 추가 수습돼 사망자 수가 총 83명으로 늘었다고 캘리포니아 북부 뷰트카운티의 코리 호네아 보안관이 밝혔다. 전날 870명이던 실종자는 563명으로 줄었다. 

산불 진화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이날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실종자 수색은 난항을 겪을 것으로 우려된다. 산불 피해를 입은 파라다이스 타운 인근에는 이번 주말 최대 152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호네아 보안관은 “비도 걱정이지만 진흙 산사태(이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우려했다. 진흙더미가 쏟아질 우려가 있는 지역에선 수색대가 철수할 예정이다. 

산불 피해가 가시기도 전에 폭우 예보가 내려 치코 인근 대형마트인 월마트 주차장에서 야영하는 이재민들의 우려가 크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뷰트카운티 치코 소재의 월마트 주차장에 마련된 캠프파이어 임시 대피소에 21일(현지시각) 비가 내리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