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범블비’의 1차 보도스틸이 공개됐다.
27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서 공개한 보도스틸에는 원작의 오리지널리티를 바탕으로 새롭게 창조한 범블비의 크리에이티브 디자인과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폭스바겐 비틀로 변신한 범블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범블비 디자인은 원작 ‘트랜스포머 제너레이션1’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좀 더 현대적인 관점의 미학적 특징을 부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던 범블비의 근원적 배경과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도 예고됐다. 여기에 모든 기억이 사라진 범블비에게 특별한 이름을 지어준 찰리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게 되는 범블비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둘 사이의 끈끈한 케미는 물론 특별한 감성 스토리를 기대하게 한다.
반면 어둠 속에 드러난 범블비의 위용과 실체를 드러낸 디셉티콘의 모습은 범블비를 추격하는 디셉티콘에 맞서 앞으로 펼쳐질 초대형 액션과 압도적 스펙터클을 예고한다.
‘범블비’는 특별한 이름을 지어준 찰리와 모든 기억이 사라진 범블비가 그의 정체와 비밀을 파헤치려는 추격을 받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초대형 스펙터클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12월2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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