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유수진 기자 = 허용수 GS EPS 대표이사 사장이 GS에너지 대표이사(사장)에 선임됐다. GS그룹은 27일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허용수 GS EPS 대표이사(사장) [사진=GS그룹] |
허 사장은 해외 투자은행인 Credit Suisse, ㈜승산을 거쳐 ㈜GS에 입사, 사업지원 담당 상무를 맡은 후 증권, 물류사업, M&A, 발전사업, 자원개발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해외시장 확대와 신사업 진출 등에 중추적 역할을 했다.
지난 2013년 GS에너지 에너지·자원사업본부장을 맡은 후 2017년 GS EPS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긴 후 LNG 직도입을 통해 에너지 경쟁력을 강화, LNG복합 4호기 준공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특히 최근에는 GS EPS가 국내민간발전기업 최초로 미국 전력시장에 진출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향후에도 GS에너지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필>
▲1968년생 (50세)
▲학력
-Georgetown University(학) 국제경영학
-KAIST(석) 경영학
▲주요 경력
-2007년 GS홀딩스 입사, 사업지원담당 상무
-2010년 ㈜GS 사업지원팀장 전무(’10)
-2013년 GS에너지 종합기획실장 부사장
-2016년 GS에너지 에너지/자원사업본부장 부사장
-2017년 GS EPS 대표이사 부사장
-2018년 GS EPS 대표이사 사장
us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