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1명, 전무 5명 등 28명 승진...주요 계열사 CEO 유임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LS그룹(회장 구자열)이 27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2019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구자은 LS엠트론 회장. [사진=LS] |
이번 인사로 구자은 LS엠트론 부회장은 회장으로 승진했다. 구자은 회장은 LS엠트론 회장직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LS 내 신설 조직인 디지털혁신추진단을 맡게 된다. 디지털혁신추진단은 그룹의 중점 미래 전략인 '디지털 전환' 과제에 대한 실행 촉진과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 인재 양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임원인사로 회장 1명, 전무 5명, 상무 8명, 신규 이사 선임 14명 등 총 28명이 승진했고,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는 전원 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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