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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들려주는 열번째 크리스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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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내년 1월 6일까지 부산시민트리문화축제

[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시는 부산의 대표적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한 부산시민트리문화축제가 올해도 12월 1일 오후 7시 광복로 시티스폿 메인무대에서 트리점등과 함께 개막한다고 27일 밝혔다.

 제10회 부산시민트리문화축제가 12월 1일 오후 7시 광복로 시티스폿 메인무대에서 트리점등과 함께 개막된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 모습. [사진=부산시청] 2018.11.27.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부산시민트리문화축제는 2014년 세계축제협회 선정 TV프로모션부문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었고, 유엔해비타드(UN Havitat, 유엔인간정주위원회) 산하 아시아 도시연구소가 선정한 '2014.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한 명실상부한 아시아를 대표하는 겨울축제다.

올해는 ‘기쁨 터지네 부산!’이라는 주제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37일 간 더욱 화려해진 빛의 축제를 광복로 일대와 용두산공원 일부 구간까지 선보인다. 광복로 입구에서 시티스폿 등 3개 구간으로 나눠 축제 주제에 맞는 트리장식과 함께 여러 가지 포토존이 새롭게 디자인 됐다.

축제의 꽃인 크리스마스 메인트리는 '범선은 기쁨을 싣고'라는 주제로 높이 20m의 볼트리 형태로 제작되며, 천공 부분도 여러 갈래의 레이스 형태의 미래지향적 디자인에 레이저쇼를 접목한다. 시민트리축제 10주년을 맞아 성탄분위기는 물론 부산의 상징인 바다와 연계된 영상 및 10주년 트리축제의 역사가 영상으로 돛에 펼쳐진다.

거리 곳곳에 ‘사랑의 탄생’, ‘실루엣 허그존’ 등 포토존이 설치돼 광복로를 찾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잊을 수 없는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다.

축제장소인 광복로 인근의 여러 관광자원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체류형 1박 2일의 관광코스도 함께 안내되어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겨울밤을 수놓는 화려한 불빛으로 장식된 트리거리, 흥겨운 캐롤송을 들으며 부산의 대표적인 쇼핑거리인 광복로를 걷다보면 부산에서는 보기 힘든 화이트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며 행복에 흠뻑 젖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hosc5209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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