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후아나 로이터=뉴스핌] 정윤영 인턴기자 = 25일(현지시각) 멕시코 티후아나 국경에서 온두라스 출신 캐러밴 이민자가 "우리는 범죄자가 아니라 노동자들이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등에 조국의 국기를 달고 미국에 망명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캐러밴(중미 이민자 행렬)이 미국 국경을 향해 행진하며 세관국경보호국(CBP)이 최루가스를 쏘는 등 산 이시드로 국경 검문소 지역 일대에는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2018.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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