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8개 상임위 및 예결위 열려...KT 아현지사 화재 후속처리
양승동 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채택 난항 우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국회는 26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등 8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19년 예산안 심사와 국정 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
과방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주말 서울 일부 지역을 통신 마비로 만들었던 KT 아현지사 화재 관련 통신장애에 대한 현안보고를 받는다. 정부는 피해 규모와 보상방안, 후속 처리 과정, 재발방지 대책 등에 대한 질의에 답변할 전망이다.
또한 과방위는 양승동 KBS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한편 예결위는 소위 등을 열고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마라톤 심사를 이어간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황창규 KT 회장이 25일 오전 전날 화재가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아현지사를 찾아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18.11.25 yooksa@newspim.com |
<주요 상임위 일정>
09:30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
09:30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
09:30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예산·결산소위원회
10:00 국방위원회 전체회의
10:00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원자력법안심사소위원회
10:00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
10:00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10:00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해양수산법안심사소위
10:00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
10:00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14:00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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