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및 대학생 대상으로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경제교육 및 진로교육 멘토링 프로그램인 ‘드림하이(Dream High)’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11월 30일까지 이어지는 올해 프로그램에는 총 15명의 대학생과 180여 명의 고등학생들이 참여한다.
‘드림하이(Dream High)’는 카디프생명이 2011년부터 경제교육 전문 비영리단체인 ‘JA Korea’와 연계해 이어 오고 있는 중장기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취약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경제교육으로 시작해 2013년부터는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경제교육과 진로 멘토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첫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지난 15일 서울시 중구 소재의 카디프생명 본사에서 실시된 대학생 대상 진로 및 경력개발 멘토링에서는 효과적인 이력서 작성법 및 모의면접 등과 같이 취업에 도움이 될 구체적인 노하우와 더불어, 경력개발 및 관리와 같이 장기적인 측면에서 ‘꿈’과 ‘비전’을 이어나가는 방법에 대한 멘토링 세션이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부서의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금융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전달함으로써, 금융사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금융회사의 업무현장을 생생히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브누아 메슬레 카디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책임 있는 보험회사로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여를 이어오고 있다”며 “‘드림하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금융과 경제적인 소양을 함양함은 물론, 사회적 책임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각자의 꿈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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