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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소니 "카메라 정품 등록하면 선물"

기사입력 : 2018년11월15일 12:37

최종수정 : 2018년11월15일 12:37

니콘, 체험단 모집...우수 활동자에게 렌즈 증정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카메라 업계가 연말을 맞아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물은 정품 등록을 해야 받을 수 있다. 

캐논은 연말을 맞아 제품 구매 고객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캐논]

캐논은 DSLR 카메라 EOS 77D·800D·200D와 미러리스 카메라 EOS M6·M50 구매자가 정품 등록을 하는 이들에게 카메라 배터리를 증정한다고 15일 밝혔다. EOS M100를 살 경우에는 페이스커버를 증정한다. 총 7가지 색상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캐논은 내년 16일까지 홈페이지에 정품 등록을 하는 이들 총 6000명을 추첨해 최대 100만원의 현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소니는 미러리스 카메라 a6000·a5100 시리즈 구매 고객이 내년 2월 3일까지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에서 정품등록을 하고 사은품 신청을 하면 선물을 준다. 선물은 배터리 충전 키트, 배터리팩, 바디 케이스 중 하나 고르면 된다. 

니콘은 풀프레임 미러리스 Z6 구매 독려를 위해 체험단을 모집한다. 모집은 오는 25일까지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온라인 커뮤니티 SLR 클럽에서 동시 진행되며 각 사이트별로 3명씩 총 6명을 선발한다.

선정된 체험단에게는 Z 6 24-70 렌즈 KIT와 FTZ 마운트 어댑터를 지급하고, 4주 동안 주 1회 포스팅을 비롯해 마지막 주 최종 리뷰 1개와 작품사진 10장을 제출하는 미션이 주어진다. 기간 내 우수한 활동을 펼친 대상 1명에게는 Z 6 24-70 렌즈 KIT를 경품으로 증정하고, 최우수 2명에게는 70%, 우수 3명에게는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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