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SK이노베이션은 자회사 SK에너지가 과거 주한미군에 공급한 유류 가운데 일부 물량 가격담합과 관련해 미국 법무부와 조사 종결에 합의하고 벌금 및 배상금 약 1400억원을 납부하기로 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벌금 및 배상금 납부로 해당 사건은 종결될 것”이라며 “해당 비용은 2018년 3분기 SK에너지 재무제표에 반영돼 있다”고 덧붙였다.
mkim04@newspim.com
기사입력 : 2018년11월15일 11:05
최종수정 : 2018년11월15일 11:06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SK이노베이션은 자회사 SK에너지가 과거 주한미군에 공급한 유류 가운데 일부 물량 가격담합과 관련해 미국 법무부와 조사 종결에 합의하고 벌금 및 배상금 약 1400억원을 납부하기로 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벌금 및 배상금 납부로 해당 사건은 종결될 것”이라며 “해당 비용은 2018년 3분기 SK에너지 재무제표에 반영돼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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