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한신공영·한화건설 등, 비조정지역서 아파트 분양 '봇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한신공영, 한화건설을 비롯한 각 건설사들이 비조정지역에서 아파트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공급하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움츠러든 가운데 건설사들 관심이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비조정지역으로 쏠리고 있다.

1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한신공영, 현대엔지니어링, 한화건설을 비롯한 다수 건설사들은 부산 사하구, 전라남도 화순, 대전 대덕구를 비롯한 비조정지역에서 분양을 실시하거나 준비 중이다.

비조정지역 주요 분양단지 [자료=더피알]

한신공영은 부산시 사하구 괴정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괴정 한신더휴'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 동, 전용 39~84㎡, 총 83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괴정 한신더휴는 이달 초 진행된 청약에서 전 타입이 순위 내 마감했다. 정당계약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전라남도 화순에서 '힐스테이트 화순'을 분양한다. 단지는 화순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화순은 지은지 20년 넘은 아파트가 전체의 86%에 이를 정도로 신규아파트 공급이 드문 지역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6개동, 604가구로 구성됐다. 화순군에서는 가장 높은 아파트로 지어진다. 단지 반경 1㎞ 이내에 군청, 버스터미널, 우체국을 비롯한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초·중·고등학교도 가깝다.

HDC아이앤콘스는 이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2875번지 일원에 타운하우스 '곶자왈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4층, 총 85가구, 전용면적 84~108㎡로 구성됐다.

모든 가구에 테라스형 발코니를 갖춰 가구별로 곶자왈 숲이나 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소규모 단지임에도 약 1000㎡가 넘는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영어교육도시와 직선거리로 3㎞ 거리며 차량으로 10분 안에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HDC아이앤콘스는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영어교육도시 E-2블록에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 R' 생활형숙박시설을 시공하고 있다. 이 숙박시설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규모는 지하 1층~지상 4층, 총 84실, 전용면적 175㎡ 규모다.

동일스위트는 옛 남한제지 부지(대전광역시 대덕구 신탄진동 100-1번지 일원)에서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 스카이'를 공급 중이다. 아파트 규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3층, 12개 동, 총 1757가구, 전용면적 68~84㎡ 규모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한화건설은 거제시 장평동에 '거제 장평 꿈에그린'을 분양하고 있다. 이 단지는 거제시에서 지난 2016년 9월 이후 2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는 최근 활발한 선박 수주로 분위기가 좋기 때문에 이 단지가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