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서울역에서 청년 구직자를 위한 채용 박람회가 열린다.
13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전 10시 서울역에서 '중소기업 청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이여! 내일(JOB)을 잡아라!’라는 슬로건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코레일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함께 마련했다.
박람회에서는 △기업별 1:1 면접 및 채용 △입사지원서 컨설팅 △면접이미지 컨설팅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참가기업과 구직자 간 사전매칭을 통한 당일 채용면접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코레일 협력사인 삼익물류, 의왕ICD, 한일, 이건산전, 삼영기계, 씨에스아이엔테크, 앤터플, 한국문화관광콘텐츠개발이 참여해 사무직, 생산직, 개발직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2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청년 실업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접근성이 좋은 철도역에 채용박람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철도가 가진 특성을 살려 좋은 일자리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자료=한국철도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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