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가 가을을 맞아 민원실 전시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김해시 민원실에 전시된 다육아트와 캔 디자인[사진=김해시청]2018.11.9. |
우선 13일부터 22일까지는 ‘국화분재’를 전시한다.전시될 분재는 올 3월부터 시 농업기술센터의 국화분재 교육생들의 작품으로 가야테마파크에서 11일까지 전시되는 작품 중 50점이 민원실로 옮겨진다.
또 ‘김해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이 26일부터 1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전시되는 사진 60점은 정감어린 옛 시절을 추억을 선사하는 가 하면 획기적으로 발전한 김해의 모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배선영 시 민원소통과장은 “작은 전시회지만 알차게 준비한 만큼 민원업무를 보러 오신 분들도 즐거운 마음으로 잠깐의 여유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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