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오는 15일 실시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을 위한 도시락을 출시했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으랏차차 불낙덮밥(4300원)'은 아닐 불(不), 떨어질 낙(落)의 '시험에 떨어지지 않는다'는 의미를 담은 도시락으로 수험생들의 간편하고 든든한 식사를 위해 선보였다.
낙지는 원기를 회복하고 피로감을 낮춰주는 음식 중 하나로 공부로 지친 수험생들에게 걸 맞는 요리 재료 중 하나다.
'으랏차차 불낙덮밥'은 영양이 풍부한 신선한 제철 낙지를 사용해 만들었으며, 매콤한 고추장 양념에 돼지 불고기와 갖은 채소를 넣고 볶아 완성했다. 특히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매콤한 맛과 낙지의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상품이다.
또한 숟가락에는 수험생의 합격을 기원하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담았다.
김하영 세븐일레븐 도시락 담당 MD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합격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이번 도시락을 출시했다"며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한 만큼 모든 수험생 여러분들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 '으랏차차 불낙덮밥'[사진=코리아세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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