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완벽한 타인’이 개봉 7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완벽한 타인’은 6일 17만912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02만8920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신과함께-인과 연’(누적관객수 1227만명). ‘안시성’(누적관객수 544만)을 잇는 속도이자 ‘독전’(누적관객수 520만명)보다 빠른 속도다.
영화 '완벽한 타인' 200만 돌파 감사 인증샷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앞서 ‘완벽한 타인’은 역대 10월 개봉 영화 흥행 1위인 ‘럭키’의 오프닝 기록 경신에 이어 개봉 4일 만에 100만, 6일 만에 손익분기점(180만명)을 돌파했다.
200만 관객 돌파 소식에 이재규 감독과 배우들은 감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이 감독과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송하윤이 200만 케이크를 들고 미소짓고 있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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