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낸시 펠로시(캘리포니아) 미국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가 6일(현지시간)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을 탈환할 것을 100% 자신한다고 밝혔다.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사진=로이터 뉴스핌] |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이날 펠로시 대표는 하원 다수석을 차지할 것이라고 100% 확신하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펠로시 대표는 민주당이 승리하면 연방정부의 온전함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펠로시 대표는 또 “우리가 이기면 첫날부터 우리 민주당 의회의는 투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치러지는 중간선거에서는 하원 전원과 상원 3분의 1을 두고 후보들이 경쟁한다. 선거 전문 예측기관 파이브서티에잇은 84.6%의 확률로 민주당이 하원 다수석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공화당은 현재처럼 근소한 차로 상원 다수당 지위를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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