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SK텔레콤 기업 캠페인, 대한민국광고대상 수상

기사입력 : 2018년11월06일 10:05

최종수정 : 2018년11월06일 10:05

5G·IoT ‘안전 사회’ 호평...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 지속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SK텔레콤(사장 박정호) 기업브랜드 캠페인이 '2018 대한민국광고대상'을 수상했다.

SK텔레콤은 한국광고총연합회 주최 ‘2018 대한민국광고대상’ 방송광고 부문에서 기업브랜드 캠페인 ‘씨유투모로우(SEE YOU TOMORROW) 소방관·경찰관’편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1981년 시작된 한국방송광고대상의 후신으로 매년 각 광고회사에서 엄선한 약 1000여점의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다. 방송광고·동영상광고·인쇄 등 8개의 일반 부문(대상 및 금, 은, 동상)과 9개의 특별상 부문을 선정한다.

SK텔레콤은 한국광고총연합회 주최 ‘2018 대한민국광고대상’ 방송광고 부문에서 기업브랜드 캠페인 ‘씨유투모로우’ 소방관·경찰관 편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SK텔레콤]

이번 캠페인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노력하는 소방관과 경찰관들의 모습을 감동적으로 담아내고 5G와 IoT 등 ICT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안전을 강화하는 ‘미래상’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SK텔레콤은 정보통신기술(ICT) 대표주자로서 ‘5G, IoT 등 SK텔레콤의 기술은 가장 가치있는 일에 쓰여야 한다’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씨유투모로우는 각각 소방관과 경찰관들이 인명 구조의 골든 타임을 지키기 위해 5G와 IoT 기술(T Live Cater)을 바탕으로 바디캠, 열화상 드론, 순찰카메라, 관제시스템 등을 운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실제로 광고에 나온 기술들은 SK텔레콤이 공공기관과 협력해 실제 현장에 시험 적용 중이다.

SK텔레콤은 지난 5월 대구지방경찰청과 업무 협약을 맺고 수색용 드론, 순찰 차량 카메라, 영상관제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ICT 치안 솔루션을 제공해 대구지역 경찰서에 공급 중이다.

카메라가 장착된 순찰 차량과 드론에서 송출하는 실시간 영상은 경찰서의 상황실에 적용된 ‘T 라이브 스튜디오’에 전달돼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각종 사건·사고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한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SK텔레콤은 면적의 82%가 산림으로 둘러싸인 강원지역에서도 강원소방본부에 ‘공공 안전 솔루션’을 제공해 운용 중이다.

남상일 SK텔레콤 IMC그룹장은 “ICT 기술의 대표 주자로서 기술의 책임감과 사회적 가치를 전달하고 대한민국의 더 안전한 내일을 위해 노력하는 진심을 알리고자 했다”며 “지난 30여년간 그 누구보다 더 빠른 연결, 더 넓은 연결을 만들어 온 것처럼 ICT 기술로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조직 개편 방식 '안갯속'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조직 개편 발표가 오는 8월 13일로 정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달 말 대국민보고를 할 계획이었지만 미뤄지면서 정부조직 개편의 구체적인 방식은 안갯속이다. 26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국정위는 정부 조직 개편안 등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하며 막바지 정리 작업 중에 있다. 개편이 유력한 기획재정부와 검찰 조직 등에 대한 추가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2025.07.22 gdlee@newspim.com 국정위는 당초 이달 중 대국민보고 등 주요 일정을 마칠 계획이었다. 국정위의 법적 활동 기한은 60일로 오는 8월 14일까지 활동할 수 있다. 1회 한해 최장 20일까지 연장할 수 있지만 국정위는 조기에 활동을 마무리 하겠다고 했다. 국정위의 속도전에 제동이 걸린 데는 정부의 첫 조직 개편인 만큼 조금 더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와 산업자원통상부의 기후와 에너지 파트를 분리해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는 과정에서 각 부처의 반발도 나오는 점 등이 대표적이다. 또 이 대통령이 이달 말에서 내달 초 방미 일정이 잡힐 수 있다는 점도 정부조직 개편이 늦어진 배경인 것으로 전해졌다. 1차 정부조직 개편안에는 기재부의 예산 분리 기능과 검찰청 폐지가 담길 것이 유력하다. 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앞서 "기재부 예산 기능을 분리하는 것과 (검찰청의) 수사와 기소 분리는 공약 방향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기재부 조직 개편은 ▲예산 편성 기능을 분리해 과거의 기획예산처를 되살리고 나머지 기능은 재정경제부로 개편하는 안 ▲예산처가 아니라 재무부를 신설하는 안 ▲기재부 내에서 기능을 조정하는 안 등이 거론돼 왔다. 이 방안들을 놓고 국정위는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기획재정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나누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정위는 초안 등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청 폐지 골자의 검찰 조직 개편안도 이번 조직 개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여당에서는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내용의 '검찰개혁 4법'을 발의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에는 검찰 권력의 핵심인 기소권은 법무부 산하에 공소청을 신설해 여기로 이관하는 내용이 담겼다. 수사권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중대범죄수사청을 신설해 이곳으로 넘기기로 했다. 다만 수사권을 행안부 산하에 둘지 법무부 산하에 둘지를 두고는 여권 내에서도 이견이 있어 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개편 방안을 놓고도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금융위 해체 차원의 '금융위 정책과 감독 기능 분리' 조직 개편안이 유력했다. 그러나 최근 여당에서 기획재정부 내 국제금융 업무를 금융위로 이관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며 '금융위 존치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금융위 해체론에 제동이 걸렸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이 역시도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ycy1486@newspim.com 2025-07-26 07:00
사진
특검, 한덕수 자택·총리공관 압수수색"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내란특검팀이 24일 국무총리 서울공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특검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검은 이날 한덕수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에도 나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7.02 leehs@newspim.com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고도 이를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한 전 총리 등을 다시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sheep@newspim.com 2025-07-24 13: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