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초보도 5분 만에 설치할 수 있는 원터치형 텐트 내놔
마모트, 혹한기 겨울캠핑 필수품인 구스 침낭 선보여
사계절 캠핑 필수용품인 캠핑 매트와 테이블 세트도 소개
[서울=뉴스핌] 오찬미 기자 =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와 블랙야크, 마모트가 일상 속 간편한 캠핑을 준비하는 캠핑족을 위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캠핑용품 컬렉션을 내놨다. 11월 쌀쌀한 초겨울 날씨에 대비한 방풍용품과 휴대하기 편리한 캠핑용품들을 소개한다.
◆ 캠핑 초보도 5분 만에 설치하는 원터치형 텐트
아이더 ‘2018 카티즈 2in1 텐트’는 원터치 방식으로 설치하거나 해체할 수 있어 캠핑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텐트와 그늘막이 함께 구성돼 직사광선을 이중으로 막아주며, 그늘막만 사용하도록 분리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3, 4인용으로 친구와 연인은 물론 4인 가족이 사용하기에도 적당하다.
블랙야크 '18커니스2 텐트'도 X자 폴을 사용해 입문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는 제품이다. 1, 2인용으로 산행을 즐기면서 가벼운 캠핑을 좋아하는 백패커에게 제격이다. 사계절용으로 천장에 통기구가 있어 공기 순환에 효과적이며 개방감이 탁월하다.
블랙야크 '18커니스2' 텐트, 아이더 '카티즈 2in1' 텐트 노랑 [자료=각 사] |
◆ 겨울캠핑 필수품인 침낭
마모트는 겨울캠핑의 필수품인 침낭을 선보였다. 한겨울 혹한기 캠핑 시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퍼텍스 쉴드(PERTEX SHIELD) 원단을 사용한 ‘CWM멤브레인 침낭’은 방수 및 발수, 땀 배출 기능이 뛰어나다. 마모트만의 공간형성기술로 온도 손실 및 다운 뭉침 현상을 최소화했다. 발공간 입체패턴 설계가 적용돼 취침 시 편안한 자세로 누울 수 있다. 찢어짐 방지 원단(RIPSTOP)을 사용해 원단 손상도 방지했다.
마모트 ‘리듐 침낭’은 혹한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구스다운 침낭이다. 퍼텍스 쉴드 원단을 적용해 견고하고 가벼운 게 특징이다. 초경량 원단을 적용해 아주 작게 압축이 가능하다. 역시 발공간 입체패턴 설계를 적용해 취침 시 편안한 자세로 누울 수 있다. 충전재가 땀이나 비에 젖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특수 원단을 사용했다. 무게는 1176g.
마모트 CWM멤브레인 침낭 빨강, 마모트 리듐 침낭 주황, 블랙야크 히말라야 에어매트 [자료=각 사] |
◆ 방수 기능 갖춘 ‘캠핑 매트’와 휴대성 높인 ‘테이블&체어 세트’
블랙야크는 풋펌프 방식으로 간편하게 공기를 주입할 수 있는 ‘히말라야 에어매트’를 선보였다. 9cm 높이의 에어매트로 지면 냉기를 차단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가볍고 작은 부피로 수납할 수도 있다.
아이더 ‘2018 캠핑 매트’는 매트 뒷면 코팅을 적용해 방수 기능을 높였다. 두께가 도톰해서 야외에서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함께 구성된 패키지백은 수납이 넉넉해 백팩이나 멀티백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아이더는 캠핑용 의자 2개와 테이블 1개로 구성된 ‘테이블&체어 세트’도 선보였다. 패키지백을 펼쳐 고정시키면 테이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의자 조립 방법도 간단하다. 휴대가 간편해 캠핑은 물론 가벼운 소풍을 즐길 때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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