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울산재향군인회는 2일 창원 미래웨딩 캐슬에서 ‘제66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에서 서부경남 KTX 조기착공 결의대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서부경남 KTX 조기착공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서부경남 KTX 조기착공, 예비타당성 면제, 지역균형발전, 교통복지실현’ 구호를 외쳤다.
경남울산재향군인회가 2일 창원 미래웨딩 캐슬에서 ‘제66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에서 서부경남 KTX 조기착공을 촉구하고 있다.[사진=경남도청]2018.11.2. |
지난달 27일 의령에서 한국자유총연맹경남지부 1700명이, 29일 통영에서 대한노인회경남연합회 핵심지도자 180명이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민간단체에서 KTX 조기착공의 염원이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도는 그동안 고용․산업위기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서부경남 KTX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것을 정부에 적극 건의해 왔다.
향후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자체 의견수렴 등을 거쳐 올해 안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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