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롯데컬처웍스(대표 차원천)는 지난 10월31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17회 글로벌 스탠다드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청렴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글로벌 스탠다드 경영대상(Global Standard Management Awards, GSMA)은 ISO 인증 평가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이 품질경영, 지속가능경영 등 총 10개의 경영테마 영역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테마별 수행실적이 탁월한 기업이나 조직에게 인증 및 시상하는 종합 경영테마 시상제도다.
롯데컬처웍스가 제17회 글로벌 스탠다드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청렴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롯데컬처웍스] |
롯데컬처웍스가 수상한 청렴경영대상은 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올해 신설됐다. 정책결정 및 사업과정에서 투명, 공정하며 합리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원칙과 정의가 통하는 청렴문화를 확산한 기업 및 단체에게 주어진다.
롯데컬처웍스는 공정거래 및 컴플라이언스 전담조직 편성, 온·오프라인을 통한 윤리사무국을 운영 등 청렴문화를 확고히 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정기적인 자율준수협의회 개최, 청탁금지법 등 윤리 교육을 상시 진행중이다.
앞서 지난 6월에는 국내 최초로 준법 경영 시스템과 부패 방지 경영 시스템의 국제 표준이 IS0 19600과 ISO 37001을 동시 취득한 바 있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롯데컬처웍스는 사회의 일원으로서 법적·윤리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기업의 경쟁력 및 가치를 향상시키는 일임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신뢰받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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