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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정부의 녹색 성장, 文 정부서 진전시킨다

기사입력 : 2018년10월20일 23:36

최종수정 : 2018년10월21일 07:29

文 대통령 P4G 정상회의 참석 계기 녹색성장 추진 발표
靑 "좋은 정책은 어느 대통령이 만들었든 계승"

[코펜하겐=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정부가 이명박 정부에서 시작된 녹색성장 정책을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으로 진전시키겠다고 선언했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20일 P4G (녹색성장과 2030 글로벌 목표 달성을 위한연대) 참석을 계기로 녹색 성장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P4G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청와대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녹색 성장 전략은 일자리 창출과 환경보호를 위해 현세대와 미래세대를 관통하는 포용성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는 우리 정부가 추구하는 가치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좋은 정책은 어느 대통령이 만들었든 계승, 발전시키는 것이 우리 정부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이번 P4G 정상회담 참여에 대해 "지속가능 발전과 기후 변화와 같은 글로벌 의제에 있어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의 실천적 선도 국가로서 위상을 고양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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