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국내 최초로 반려견과 함께하는 골프 대회가 개최된다.
프랑스 골프웨어 까스텔바작은 국내 최초로 반려견과 함께하는 골프대회인 '2018 까스텔바작 펫 골프 챔피언십'을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펫 골프 챔피언십’은 반려 동물 입장이 평소에 금지되어 있던 골프장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초의 펫 골프대회다.
[사진= 카스텔바작] |
'2018 까스텔바작 펫 골프 챔피언십'은 11월7일 스카이72 드림듄스코스, 드림골프연습장에서 열린다. 9홀 샷건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와 반려견의 동반 라운드를 기본으로 한다. ‘개통령’으로 유명한 이웅종 교수(이삭훈련소)의 모범견 축하시범 공연과 심리상담소도 운영된다.
선착순 100명(참가비 10만원)이며, 참가신청은 스카이72 홈페이지(http://www.sky72.com)를 통해 하면 된다. 수익금 전액은 (재)한국동물보호 교육재단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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