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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랭킹] '암수살인', '베놈' 제치고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

기사입력 : 2018년10월15일 08:59

최종수정 : 2018년10월15일 11:09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암수살인’이 개봉 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사진=쇼박스]

1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수살인’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55만2989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자리했다. 누적관객수는 283만3833명이다.

‘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주지훈)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김윤석)의 이야기를 다뤘다. 2010년 부산에서 일어난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했다.

‘베놈’은 같은 기간 49만3724의 관객을 불러들이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24만9368명이다.

‘베놈’은 정의로운 기자 에디 브록(톰 하디)이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숙주가 된 후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 베놈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한지민 주연의 ‘미쓰백’도 관객들의 입소문 속에서 선전했다. ‘미쓰백’은 첫 주말 동안 16만1472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19만3793명을 돌파했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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