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미언 셔젤 감독 "우주비행사 된 느낌을 받을 것"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퍼스트맨’이 4DX 개봉을 전격 확정했다.
4DX로 ‘퍼스트맨’을 볼 수 있는 곳은 국내를 포함한 영국, 미국, 호주, 러시아, 덴마크, 아일랜드 등 4DX 인기 국가다.
‘퍼스트맨’은 4DX 상영으로 관객들에게 우주비행사가 된 듯한 오감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데이미언 셔젤 감독 역시 “우주선 체험과 달탐사의 여정을 생생하게 그려내기 위해 노력했고 관객들은 어느새 우주비행사가 된 느낌을 받을 것”이라고 자신해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유니버설픽처스] |
이번 ‘퍼스트맨’ 4DX 개봉은 베니스 및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쏟아진 ‘반드시 스크린으로 체험해야 할 영화’라는 전세계 영화인들과 영화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속에 이뤄졌다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4DX는 CJ CGV 자회사 CJ 4DPLEX(CJ포디플렉스)가 장편 영화 상영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오감체험 특별관이다. 전 세계 59개국 564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전국 33개 CGV 4DX 상영관이 있다.
‘퍼스트맨’은 달 착륙 임무를 맡은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라이언 고슬링)의 도전을 재연한 SF 드라마로 오는 18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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