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아름다운 동해시 사진 '추암의 일출' 금상 수상

기사입력 : 2018년10월10일 15:29

최종수정 : 2018년10월10일 15:29

제1회 아름다운 동해시 사진 전국공모전 금상 작품.[사진=동해시청]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올해 처음 열린 제1회 아름다운 동해시 사진 전국공모전에서 ‘추암의 일출’이 금상을 차지했다.

10일 강원 동해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동해예총이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동해지부 주관으로 진행해 지난 8월29일까지 총 533점이 출품된 가운데 81점의 입상(선)작을 선정했다.

금상을 수상한 강원 함정구씨의 ‘추암의 일출’은 추암 촛대바위의 일출을 카메라에 담기 위한 관광객들의 모습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아름다운 추암 촛대바위와 조화롭게 잘 표현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은상에는 서울 박병종씨의 ‘두타산 쌍폭(여름)’과 울산 김택수씨의 ‘어달리 해변’이 각각 선정됐으며 이 밖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70점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오는 13일~18일까지 동해시문화예술회관에 전시되며 동해무릉제 기간인 오는 13일에 시상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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