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삼성전자 "이산화탄소 누출 사고, 은폐·조작 없어" 공개 반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식 뉴스룸 통해 김병욱 더민주 의원 '늑장 신고' 주장 반박
"담당 의사가 결정한 공식사망 시간으로 기관에 신고"

[서울=뉴스핌] 황유미 기자 = 삼성전자는 1일, 지난 달 4일 기흥사업장 이산화탄소 누출 사고 당시 사망자 신고를 의도적으로 늦게 했다는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기자회견과 관련 "사고와 관련해 어떠한 은폐와 조작이 없었다"고 공개 반박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공식 뉴스룸을 통해 "(김 의원실의) 보도자료에서 문제를 제기한 '사망'으로 표기된 기록지는 의원실에서 지적하는 최초 사망자 이모씨의 기록이 아니라 현재 입원 치료 중인 주모씨의 기록"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전자가 작성한 '출동 및 처지 기록지'를 공개했다.

김 의원은 "이 기록지에는 구급차 출발시 환자의 상태가 알려진 바와 다르게 1명은 '사망', 2명은 '응급'으로 표기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삼성이 밝힌 최초 사망 시간과 실제 시간이 1시간 10분 정도 차이가 난다"며 "삼성전자는 사망자 발생을 이미 확인했음에도 의도적으로 1시간 후에 신고했다"고 주장했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해 "출동 및 저지 기록지는 구급차가 출동했을 때 환자의 상태와 처치 내용을 담당의사에게 전달하기 위해 작성하는 것"이라며 "응급상황에서 작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환자 사망 공식적인 판단은 담당의사가 결정하는 것"이라며 "첫 사망자인 이모씨님의 가족들이 의사로부터 사망을 통보받은 15시 40분경 회사도 사망을 인지했고 이 시간을 기준으로 관련 기관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또 김 의원이 지난달 13일 사고 당시 라인 로비의 CCTV 영상을 공개하며 제기한 '삼성전자 소방대의 안전장비 미착용' 지적과 관련해서도 반박했다.

삼성전자는 "당시 안전장비를 미착용한 소방대원으로 지적한 2명은 전기 공사를 위한 일반 작업자"였다며 "알람 확인 후 즉시 출동한 소방대원은 산소통, 구조물품이 든 배낭을 휴대하는 등 안전·구조장비를 착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기본적인 사실 관계를 확인하지 않아 생긴 오류"라며 "회사 측에 간단한 사실관계 확인 요청만으로도 밝혀질 수 있는 부분이 사실과 다르게 연속 발표돼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삼성전자는 사고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관계당국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있으며 이번 사고 원을 분석해 문제점을 개선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hum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