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로이터=뉴스핌] 최윤정 인턴기자 = '2019 S/S 파리 패션위크'를 맞아 패션브랜드 로레알이 30일(현지시각) 패션쇼를 개최했다. 센느강 위 야외무대에서 열린 이번 패션쇼에는 톱모델 박수주 등 패션아이콘이 총출동해 시선을 끌었다.
2019 S/S 파리 패션위크 '로레알' 패션쇼에 한국 톱모델 박수주(왼쪽에서 세번째)가 참가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명품 브랜드 '로레알'의 2019 S/S 파리 컬렉션에는 배우와 가수, 모델 등 각계 패션아이콘이 대거 등장해 센느강 위 야외 런웨이를 빛냈다. 파리 당국은 이번 패션쇼를 위해 파리 오르세 미술관 앞 하천 운항을 30분간 통제했다.
배우 에바 롱고리아와 엘르 패닝이 할리우드를 대표해 패션쇼에 섰고, '바비인형 모델' 더키 토트와 '금발의 톱모델' 박수주가 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피에르-에마뉘엘 안젤로글루(Pierre-Emmanuel Angeloglou) 로레알 파리 글로벌브랜드 회장은 "새로운 시도를 통해 관객을 최대한 끌어모아서 진정한 파리지앵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번 패션쇼는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의 '티몰(Tmall)'을 비롯한 전 세계 쇼핑몰에서 생중계했다.
2019 S/S 파리 패션위크는 오는 2일까지 이어진다.
2019 S/S 파리 패션위크 '로레알' 패션쇼에 참가한 모델 박수주.[사진=로이터 뉴스핌] |
2019 S/S 파리 패션위크 '로레알' 패션쇼에 참가한 배우 에바 롱고리아.[사진=로이터 뉴스핌] |
2019 S/S 파리 패션위크 '로레알' 패션쇼에 참가한 배우 엘르 패닝.[사진=로이터 뉴스핌] |
2019 S/S 파리 패션위크 '로레알' 패션쇼에 참가한 모델 신디 브루나.[사진=로이터 뉴스핌] |
2019 S/S 파리 패션위크 '로레알' 패션쇼에 참가한 모델 마리아 보르게스.[사진=로이터 뉴스핌] |
2019 S/S 파리 패션위크 '로레알' 패션쇼에 참가한 모델 밍시.[사진=로이터 뉴스핌] |
2019 S/S 파리 패션위크 '로레알' 패션쇼에 참가한 모델 밍시.[사진=로이터 뉴스핌] |
2019 S/S 파리 패션위크 '로레알' 패션쇼에 참가한 모델 더키 토트.[사진=로이터 뉴스핌] |
2019 S/S 파리 패션위크 '로레알' 패션쇼에 참가한 모델 박수주.[사진=로이터 뉴스핌] |
2019 S/S 파리 패션위크 '로레알' 패션쇼에 참가한 모델 샨텔 위니.[사진=로이터 뉴스핌] |
2019 S/S 파리 패션위크 '로레알' 패션쇼 피날레.[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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