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조직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남도당은 운영위원회에서 12명의 위원장과 수석 대변인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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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로고[제공=더불어민주당] 2018.9.3. |
선임된 위원장은 △여성위원회 심경숙 전 양산시의회 부의장 △노인위원회 김영준 전 경남도당 고문 △청년위원회 김의성 경남도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장애인위원회 김행준 전 경남도당 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 △노동위원회 장원혁 현 엔이케이 노동조합위원장 △농어민위원회 박상준 전 남해군의회 부의장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김순재 경남진보연합 공동집행위원장이다.
또 △사회적 경제위원회 서상태 전 서형수 국회의원 비서 △직능위원회 전호철 전 동양그룹 오리온제과 판매노동조합 부산지부장 △자치분권위원회 박재홍 전 경남체육고등학교 운영위원 △다문화위원회 수베디여거라즈 김해이주민의집 대표 △홍보소통위원회 신현승 중앙당 디지털소통위원회 부위원장 등이다.
수석대변인에는 하귀남 전 청와대 법무행정관이 선임됐다.
경남도당은 해당 위원장의 추천과 경남도당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부위원장·위원을 선임, 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미 선임된 대학생위원장, 교육연수위원장과 관련해서는 해당 분야에 역량이 있는 인사를 추가로 발굴해 재심의키로 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