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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지웅 영상기자 = 새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의 주연을 맡은 배우 장혁이 "가요무대 시청률을 이기고 싶다"고 새 작품에 대한 포부를 보였다.
9월 28일 오후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배드파파'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공약에 대한 질문을 받은 장혁은 "현실적이지 않은 시청률을 해보고 싶다. 월요일에 '가요무대'를 이기고 싶다" 고 대답했다. 이어서 "가요무대는 이길 수가 없다. 하지만 부단히 노력해서 한 번쯤은 이길 수 있는 시청률이 나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나쁜 인간이 되기로 결심한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배드파파'는 10월 1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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