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암수살인', 런던 동아시아영화제 등 4개 해외영화제 초청받아

기사입력 : 2018년09월21일 14:59

최종수정 : 2018년09월21일 14:59

제7회 프랑크푸르트 한국영화제
제13회 파리 한국영화제
제6회 브뤼셀 한국영화제 공식 초청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암수살인’이 제3회 런던 동아시아영화제와 제7회 프랑크푸르트 한국영화제, 제13회 파리 한국영화제, 제6회 브뤼셀 한국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배급사 쇼박스는 21일 ‘암수살인’이 아시아 거장들의 걸작부터 신진 감독들의 수작 등을 선이보는 유럽 대표 아시아영화제 제3회 런던 동아시아영화제 등에 초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런던 동아시아영화제는 오는 10월25일 열린다.

‘암수살인’이 초청된 오프닝 갈라 부문은 영화제 포문을 알리는 부문이다. 이영화제에는 앞서 ‘밀정’(2016)과 ‘남한산성’(2017) 등이 초청받았다. 런던 동아시아영화제에는 연출을 맡은 김태균 감독과 김윤석이 참석할 예정이다. ‘암수살인’은 이날 1700석 규모의 레스터 스퀘어 오데온 극장에서 상영된다.

런던 동아시아영화제 측은 “‘암수살인’은 올해 한국 영화 중 가장 기대되는 작품으로 긴장감 넘치는 심리 드라마가 초반부터 관객을 몰입하게 만든다. 세련되면서도 진정성 있는 이 현대적인 영화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거다. 또 두 주인공의 관계가 섬세하게 묘사돼있고 두 배우의 연기 또한 훌륭하다”고 초청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쇼박스]

10월26일부터 열리는 제7회 프랑크푸르트 한국영화제에는 폐막작으로 초청됐다. 지난해에는 개막작으로 ‘택시운전사’, 폐막작으로 ‘남한산성’이 초청됐으며 ‘곡성’, ‘청년경찰’, ‘프리즌’, ‘악녀’, ‘군함도’가 주요 부문에 초청받았다.

오는 10월30일부터 열리는 제13회 파리 한국영화제는 한불 영상문화 교류협회 1886의 주최로 프랑스 파리에서 매년 개최되는 영화제다. ‘암수살인’은 한국 영화를 이끌어가는 올해의 영화들을 초청하는 에벤느멍(Evenements) 부문에 초청됐다.

11월17일부터 벨기에 및 룩셈부르크에서 열리는 제6회 브뤼셀 한국영화제는 매년 유럽 관객들에게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겸비한 한국영화들을 소개하는 영화제다.

‘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실화극으로 오는 10월3일 개봉한다.  

jjy333jj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