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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정상회담] '관망모드' 美, 결과 주시…文, 회담 직후 트럼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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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유엔총회서 한미정상회담…北 비핵화 실질행동 이끌어낼까

[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오는 18일 평양에서 열리는 3차 남북정상회담에 미국 정부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 현재까지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있다.

미국 언론들은 이번 남북정상회담이 향후 북미정상회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욕타임스는 이날 "북·미 정상이 조만간 다시 만날지는 대체로 문 대통령의 이번 평양 방문 결과에 달려있다"고 보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평양에서 2박3일간의 정상회담이 마무리되는 직후 곧바로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으로 향한다.

유엔총회에는 트럼프 대통령도 참석하며, 문 대통령은 여기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난다. 남북 정상회담 직후 곧바로 한미 정상회담이 이어지는 셈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평양 남북정상회담의 결과를 전달하고 본격적인 '중재자·촉진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에는 최초로 비핵화가 의제로 들어간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지난 2000년, 2007년 정상회담에서도 비핵화가 남북 정상 간 의제가 된 적은 없다"고 말했다.

현재 북미는 북한의 '선(先) 종전선언'과 미국의 '선 비핵화 조치' 입장으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문 대통령이 이번 정상회담에서 어떤 중재안을 들고갈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대북 특사단이 지난 6일 이번 정상회담에서 '비핵화의 실천적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발표한 만큼 북미간 절충점을 찾아 실질적 행동을 끌어내는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 실장은 이에 대해 "미국 트럼프 대통령도 문재인 대통령에게 수석협상가 역할을 해달라고 이야기 했고, 김정은 위원장도 문 대통령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두 정상이 얼마나 솔직한 이야기를 깊이 있게 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go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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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짜리 스포츠 브라 세리머니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동계올림픽에서 금빛 질주만큼이나 강렬한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타 레이르담(네덜란드)의 금메달 세리머니가 '100만 달러 가치'라는 평가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7일(한국시간) 레이르담이 우승 직후 경기복 상의 지퍼를 내려 스포츠 브라를 드러낸 장면을 두고 "100만 달러짜리 세리머니"라고 보도했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타 레이르담이 10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우승한 뒤 상의 지퍼를 내려 스포츠 브라를 노출시키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레이르담은 10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12초31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 네덜란드에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우승이 확정된 뒤 그는 환호와 함께 상의 지퍼를 내렸고, 안에 착용한 흰색 스포츠 브라가 노출됐다. 레이르담이 착용한 제품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스포츠 브라였다. 매체는 "마케팅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장면은 소셜미디어 팔로워 2억9800만명을 보유한 나이키 계정을 통해 막대한 홍보 효과를 거뒀을 것"이라며 "7자리 숫자(100만 달러 이상)의 보너스를 받을 만하다"고 전했다. 경제 전문지 쿼트 편집장 마인더트 슈트의 분석도 인용됐다. 레이르담 개인 소셜미디어 팔로워가 620만명에 달하는 만큼, 팔로워 1명당 1센트만 적용해도 게시물 하나의 가치는 약 9000만원에 이른다는 계산이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타 레이르담이 16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레이르담의 우승 장면은 네덜란드 브랜드 헤마의 광고에도 활용됐다. 눈물을 흘리며 화장이 번진 모습이 포착되자, 헤마는 자사 아이라이너를 홍보하며 '눈물에도 번지지 않는 방수 제품'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유명 복서 제이크 폴과 약혼한 사실로도 잘 알려진 레이르담은 이번 대회에 전용기를 이용해 이탈리아에 도착했고, 화려한 일상을 담은 사진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면서도 개회식에는 불참해 또 다른 화제를 낳기도 했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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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은 슬로프스타일 결선 19일로 연기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에 도전하던 유승은(성복고)의 결선 무대가 폭설로 잠시 멈춰 섰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일(한국시간) "악천후로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연기됐다"며 18일 오후 10시30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열릴 예정이던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 폭설이 내려 경기가 연기되자 조직위 직원들이 전광판과 피니시 라인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해당 경기는 이날 오후 9시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알프스 지역인 리비뇨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기상이 악화돼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유승은은 이번 대회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3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단에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안겼다. 특히 한국 여자 스노보드 선수로는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17일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에어리얼 결선이 폭설로 지연되자 선수들이 눈밭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슬로프스타일에서는 예선 3위로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해 있다. 슬로프스타일은 레일과 점프대 등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며 기술 완성도를 평가받는 종목이다. 빅에어에서 이미 새 역사를 쓴 유승은은 슬로프스타일에서 한국 여자 스노보드 최초의 올림픽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다만 변수는 날씨다. 설원 위 경쟁은 잠시 미뤄졌지만, 유승은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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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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