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클라우드 전문기업 굿센(대표 윤석구)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8'에 참가해 새롭게 출시한 분양, 임대, 하자관리 시스템 및 주52시간 관리 시스템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10일 밝혔다.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는 부산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클라우드 전시 행사다. 굿센은 이번 행사에서 최근 새로 출시한 클라우드 ‘고객관리솔루션’을 비롯해 다양한 건설현장별 주52시간 근무제 모니터링에 최적화된 ‘주52시간 관리 시스템’, 클라우드 기반의 현장중심형 건설ERP 서비스인 ‘fERP’ 등의 제품을 선보였다.
클라우드 고객 관리 솔루션은 분양, 임대, 하자관리로 구성된 시스템으로 구축형(On-Promise) 솔루션에 비해 저렴한 월 사용료만으로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분양업무지원과 약정분양금 및 입금관리, 미수금 관리 등의 자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임대차 계약, 보증금 수납, 입주관리, 임대료 관리 등의 임대사업 업무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공동주택의 사전관리부터 입주관리, 사후관리는 물론 전단계 하자접수 및 처리내역까지 제공해 지속적인 고객관리기능을 지원한다.
굿센 관계자는 "굿센이 보유한 클라우드 제품의 성능을 고객이 직접 체험한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전시회 행사뿐만 아니라 제품 세미나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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